티스토리 수익형 블로그 3일차 솔직 후기(feat.네이버 블로그 Bye)

안녕하세요, 찐독자입니다.

오늘은 티스토리 수익형 블로그에 대하여 이런저런 얘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저는 원래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했었는데 당시에 1일 방문자 1만명정도를 유지했었습니다.

주제는 게임, 만화 카테고리를 주로 다뤘었습니다.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옮긴 이유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1만명이나 되는 1일 방문자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티스토리에서 다시 시작하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네이버 블로그는 광고 단가가 너무 낮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부분 체험단이나 제품 협찬 또는 대가성 포스팅, 애드 포스트 등등 여러가지를 복합적으로 유지해야만 힘들게 수익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블로거들의 로망인 자면서 돈버는건 애드 포스트 수익인데... 이 수익이 너무 낮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광고를 실어서 운영하려고 하자니 저품질로 인하여 그럴 수도 없습니다.

이슈 키워드를 이용하여 단기적으로 트래픽을 유도한다?

꿈도 못 꾸는 곳이 네이버입니다.

티스토리의 장점은?

1. 우선, 포스팅을 할 때 자유로운 에디팅이 가능한 것이 참 신선합니다.
2. 또 구글에 노출이 된다면 상당한 트래픽이 발생하는 점도 좋습니다.
3. 다음이나 ZUM에 노출되는 것도 생각보다 트래픽이 괜찮아 보이고요.
4. 무엇보다 구글 애드센스의 광고 수익이 애드 포스트 대비하여 높아보이는 것이 좋네요.

티스토리의 단점은?

1. 네이버는 기본적으로 사용자가 많기 때문에 내 작성글이 상위 노출이 되지 않더라도 어느정도 방문자 수가 유지가 됩니다. 하지만 티스토리는 노출되는 채널이 한정적이고 사용자가 네이버에 비교하여 많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적은 트래픽이 발생합니다.
2. 네이버 View 탭에 등록되기가 어렵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기본적으로 네이버 검색 엔진이 알아서 등록을 해주고 우선적으로 등록이 됩니다. 하지만 티스토리는 아무리 양질의 글이라도 우선 순위에서 밀려나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및 현재 상황은?

현재 티스토리 3일차로 1일 1포스팅을 유지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앞으로 특별한 일이 없으면 예약 포스팅을 이용하여 미리 세이브 원고처럼 여러 게시물을 쌓아두려고 합니다.

현재는 이 게시물까지 3개의 포스팅이 업로드 되는데 유입되는 유저는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방문자 수

21일, 어제 약간의 방문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지만 제가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접속한 기록이 잡힌 것 같습니다.

앞으로 게시물 퀄리티과 양이 늘어나면 그래도 어느정도 가시적인 성과가 보이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이렇게 앞으로 주기적으로 블로그가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기록하려고 하니 티스토리 블로그를 수익형 블로그로 운영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3일차 티스토리 수익형 블로그 현황글을 마치며 다음 현황글은 1개월 뒤에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